"비공식작전" 영화 소개
개요
2023년 8월 2일 개봉한 "비공식작전"은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와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액션 외교 카 체이스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1986년 레바논에서 발생한 한국 도재승 외교관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위기에 처한 동료를 구하기 위한 비공식 구출 작전을 펼치는 외교관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줄거리
1987년 중동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이민준(하정우)은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동료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미국 발령이라는 희망을 품고 비공식 작전에 자원한 민준은 레바논으로 떠납니다. 공항에서 총알 세례를 피해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차를 탄 민준은 갱단의 추격을 받으며 동료를 구하기 위한 지뢰밭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등장인물
이민준 (하정우): 꿈에 그리던 미국 발령을 조건으로 실종된 동료 외교관을 구하는 비공식 작전에 자원한 주인공.
김판수 (주지훈): 아랍어에 능통하고 길을 잘 아는 한국인 택시기사. 사기꾼 기질이 있으나 민준의 유일한 동반자.
안기부장 (김응수): 비공식 작전을 지원하는 인물.
오재석 서기관 (임형국): 실종된 외교관으로,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
영화의 특징
네티즌 평점 8.00과 누적관객수 1,058,645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라인과 감독 김성훈의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중동의 파리로 불리는 베이루트를 배경으로 하며, 실제 로케이션 촬영은 아프리카 최북단 모로코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관람객 리뷰
관람객들은 마지막 추격씬의 수준급 액션을 칭찬하면서도 일부 설정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보증에 대한 실화적 배경이 충격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이 영화가 다루는 외교적 실화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마무리 및 영화 평가
"비공식작전"은 한국 영화계에 또 하나의 명작을 추가한 액션 외교 카 체이스 영화입니다. 하정우와 주지훈의 열연뿐만 아니라,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중동의 혼란스러운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비공식 구출 작전의 이야기는, 액션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